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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관광과 문화 시설 '중심축' 만든다(R)

◀ANC▶

새로 짓는 관광과 문화시설을 한데 모으는

농촌지역 자치단체가 있습니다.



중심축, 이른바 허브를 만들어

관광객들에게 손짓하고,

지역내 다른 관광자원과 연계하기 위한

시도입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지난 2008년 개장한 계곡형 풀장, 영암군

기찬랜드입니다.



한해 10만 명이 넘는 피서객이 찾는

명소가 됐습니다.



기찬랜드를 중심으로 가야금 테마공원,

조훈현 바둑 기념관에 이어

올해 10월에는 한국 트로트 가요센터가 문을

엽니다.



◀INT▶이전행* 광주시 화정동*

"나중에 또 오고싶어요.다른 계곡이 비해 새롭구요."



현재 기찬랜드와 관광,문화시설이 들어선

면적은 17만 제곱미터.



영암군은 2만 5천 제곱미터의 땅을 추가로

매입합니다.



국가 공모 사업 등을 통해 관련 시설과 공원을

확대하려는 겁니다.



휴식공간과 어우러진 시설을 한데 모아

찾고 싶은 곳으로 만들겠다는 시도입니다.



◀INT▶임채을 *영암군 문화관광과장*

"시설물들을 집적화할 수 있는 관광 허브센터를 조성해 향후 지역관광자원과 농촌체험 등 다양한 체험관광을 활성화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일단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시설 안에 채워넣어야 할 활력 있는 프로그램,

지역 주민들의 소득과 연계하는 방안 등이

성공의 열쇠가 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박영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