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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순천 연초 전입 급증..인구 증감 되풀이

전남동부지역에
인구 빼가기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순천시 인구가 연말에 줄었다
연초에 급증하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올들어
지난 15일까지 2주간,
전입한 인구는 모두 천 573명으로
연말에 줄어들었던 인구 수가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1월 말 기준 순천시 인구는
28만 천 227명에서, 12월에만 천 629명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순천시는
인근 지자체의 무리한 전입정책으로 연말 연초 인구 증감이 되풀이 되고 있다고 보고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습니다.
박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