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설레는 가을빛으로 물든 남녘 바다(R)

◀ANC▶
전남 함평 돌머리 해변은 드넓은 갯벌과
낙조를 보기위해 관광객들이
많이 몰리는 곳인데요

이 곳에 핑크뮬리와 코스모스 등 가을꽃이
만개해 추억 만들기 장소로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고 있습니다.

문연철 기자 입니다.
◀END▶
◀VCR▶
파스텔 느낌의 핑크빛 물결이
가을 햇살에 반짝입니다.

바닷바람에 하늘거리는 핑크뮬리,
산책길을 따라 가을의 전령사 코스모스와
국화도 수줍게 고개를 내밀고 있습니다.

절정에 오른 남도 풍광을 놓칠새라
카메라 셔터 누르는 소리가 쉴새없이
울립니다.

◀INT▶서수미/ 곽금희/ 박희아(광주시)
"너무나 아름답고 환상적이예요.."

함평 주포 한옥마을 노을정원 억새밸리에
핑크뮬리를 심은 것은 3년 전,

바다와 갯벌까지 담을 수 있는
인생 사진의 촬영 명소로 이름을
날리고 있습니다.

인근에는 백여 종의 사계절 꽃과 억새로
꾸민 핑크뮬리정원도 최근 조성돼
첫 관광객 맞이에 나섰습니다.

고풍스런 한옥마을과 황금빛 낙조가 일품인
바다,설레는 핑크빛으로 물든 언덕이 모여
아름다운 가을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S/U) 가을꽃들과 갯벌이 어우러진
가을바다축제가 오는 주말 이 곳 함평 돌머리 해변 일대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MBC 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문연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