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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후보자 윤곽...국민의힘도 가세

◀ANC▶



설 명절을 앞두고

주요 정치인들의 지방선거 출마 여부와 거취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역 조직을 재정비한 국민의힘은

도내 대부분의 시˙군에서

후보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순천시장 선거를 둘러싼 주요 관심 중 하나는

김광진 전 청와대 청년비서관의 출마 여부입니다.



[C/G 1] 김 전 비서관은

"출마에 대해 크게 생각하지 않았었지만,

지금까지 쌓은 정치적 경험을

지역을 위해 사용해 달라는 권유가 이어지고 있고,



현재 후보군의 상황 등을 고려할 때

출마를 깊게 고민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과거보다는 확연하게 적극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신임을 얻었던

김 전 비서관이 후보로 나설 경우

선거 판세에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지난 총선에 출마했던 장만채 전 교육감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순천시장에 도전하기로 마음을 굳혔습니다.



한때 도지사나 교육감 후보군으로 거론됐던

장 전 교육감은,



"꿈만 쫓기보다는

당선 가능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했다"며

선택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광양시장 선거에 뛰어든 정인화 전 국회의원은

무소속 출마를 확정했습니다.



최근 민주당이 여권 대통합을 추진하면서

입당을 권유받기도 했지만,



권리당원을 충분하게 확보하지 못한 상태에서

경선을 치를 경우

본선에 오르지 못할 수도 있다는 판단이

무소속으로 남기로 한 결정적 요인이 됐습니다.



한편, 지방선거에서 존재감을 보이지 않았던 국민의힘은

올해 대부분의 지역에서 후보를 내기로 했습니다.



결과에 상관하지 않고

호남에서의 지지기반을

점차 넓혀나가겠다는 취지인데,



광양과 진도, 화순 등에서는

후보로 나서겠다는 인사들이

이미 당에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입니다.



◀INT▶

"40대 이내의 젊은 층에서 후보를 선발하고...

승패에 좌우되지 말고 반드시 출마하는 것이

민주 정당의 자세다."



대선 이후 곧바로 치러지는 지방선거를 두고

여당과 무소속 후보군은 물론

야당까지 총력전을 예고한 가운데,



일부 인사들은 설 명절 전에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를 공식화할 예정입니다.



MBC NEWS 문형철입니다. ◀END▶

문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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