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이틀간 여수에서 19명 코로나 확진..유치원발 추가

어제(22)와 오늘(23) 이틀 동안
여수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쏟아졌습니다.

어제(22) 여수에서 13명의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오늘(23) 자가격리 중이던
여천초등학교 병설유치원 담임교사와 원생,
원생을 간호하던 보호자 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여수를 방문한 대전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시민과 가족이 연쇄 감염돼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순천과 광양에서도 각각
1명, 2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오늘
여수시청 재난상황실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확진자 1명이라도
접촉자를 놓쳐서는 안된다며
역학조사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