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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 노조 농성 철회

순천만국가정원 앞에서

노동자 집단해고 해결 촉구를 요구하며

장기 집회를 벌이던 노동자들이

농성을 풀었습니다.



공공연대노동조합 순천만국가정원지회

노동자들은 오늘(16일)

순천시민대책위원회의 중재와

순천시의 진심을 믿는다는 입장과 함께

정원박람회장 동문 앞에서 벌였던 농성장에서

철수했습니다.



순천시는 이에대해,

노조원들이 농성장에서 철수해

시민과 관람객 불편이 해소된 것은 다행이다며

다만 그동안의 부작용으로

수많은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만큼

원칙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김종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