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LG화학 "하청 노동자 작업 환경 개선하겠다"

하청 노동자들이 화학물질 분진 속에서
근무하고 있다는 MBC 보도와 관련해
LG화학이 노동자들의 작업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LG화학은 종이 봉투에 담긴 화학물질을
탱크에 쏟아붓는 '재포장' 작업을
지난달 중순부터 전면 중단 지시했습니다.

주로 하청 노동자들이 전담하는
해당 작업은 화학 분진이 과하게 발생하는
작업이라고 보도된 바 있습니다.

LG화학은 앞으로도 품질 관리를 통해
분진이 날리는 일감 발생을 최소화하는 등
하청 노동자들의 작업 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강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