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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여수시 "통합 현충탑 건립,의회에서 제동"

여수시 통합 현충탑 건립 사업이
시의회 예산 삭감으로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여수시는 3려 통합 이후,
지금까지 자산공원과 선원동으로 이원화된
현충일 추념식을 통합하기로 하고,
통합 현충탑 건립을 위한
기본 설계용역비 2천 2백만원을
이번 추경 예산에 편성했으나,
시의회가 사전보고가 안 됐다며
전액 삭감했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시의회는
관련 상임위인 환경복지위원회를 통과한 예산이
예결위에서 삭감되자,
수정 예산을 본회의에 상정해 표결에 부쳤으나
부결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최우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