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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유기농 식품 원료용 유자 9t 미국 첫 수출

고흥 유자가 유기농 식품 원료용으로는
처음으로 미국 수출길에 오릅니다.

고흥군은 지역의 한 식품가공업체가
미국 식품의약처, FDA의
300여 가지의 잔류 농약 검사 등 심사를 거쳐
유기농 식품 원료용으로는 처음으로
미국에 6천5백여 만원 상당의 유자를
수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수출되는 고흥 유자는
원료 형태로 현지 식자재 시장에
드레싱 소스나 주스용으로 공급될 예정입니다.

한편, 고흥 유자는 올해 초
고흥 동강 농공단지에 입주한 한 업체가
7천 만원 상당의 유자 알로에 음료를 미국에 수출한 바 있습니다.
김주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