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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전남-경남 바다 경계 논란..."현행 유지해야"

9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전남과 경남의
바다 경계선 공방에 대해
현행 유지와 논란 종결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시의회에서 나왔습니다.

여수시 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주종섭 의원이 "70년간 관행적으로 이어져온
해상경계가 지속돼야 한다"며 발의한
'전남,경남 간 해양경계선 유지 촉구 결의안'을 만장 일치로 채택하고 이를 헌법재판소등에
보내기로 했습니다.

해상 경계 논란은 2011년 7월
경남 어선들의 전남해역 침범으로 시작돼
대법원의 '현행유지' 판결까지 나왔지만
현재 헌법재판소 권한쟁의 심판까지 이어져오고 있습니다.(끝)
박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