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고흥 항공센터 인근에
오는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무인항공 영농기술 특화농공단지가
오늘(11), 착공했습니다.
농업용을 포함한 상용화 드론의
제조.연구와 관련된 기업이 입주할 예정인데,
민선 8기 고흥군의 핵심사업의 하나인
드론 산업 육성의 기폭제가 될 전망입니다.
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전국 최고의 항공산업 인프라를 갖춘
고흥만 일원에
농업용 드론 특화산단이 들어섭니다.
2026년 말까지 총 190억 원을 들여
항공센터 인근에 14만㎡규모로 공영개발될
무인항공 영농기술 특화 농공단지는
전국 최초.최대의 드론 특화단지입니다.
◀ INT ▶
(무인항공 특화농공단지에는 드론 산업과 관련된 연구개발업, 정보통신업, 정밀광학기기 제조업, 운송장비 제조업 등, 4개 업종을 특화업종으로 유치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 군 지역경제 발전의 핵심 단지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고흥군은 이미
34개 기업의 입주 의향서를 받아 놨고,
상용화 드론의 연구에서 생산, 실증까지
드론 산업의 전주기 지원체계를 갖추게 됩니다.
드론 특화단지 주변에는
이미 항공센터와 드론센터,
드론상업화실증지원센터,
K-UAM 테스트베드가 들어서 있습니다.
또, 최근에는
친환경 항공기용 전기추진시스템 평가기반과
미래비행체 실증 안전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는 등,
더 많은 항공 인프라가 속속 갖춰집니다.
◀ SYNC ▶
(드론 특화 농공단지는 우리 군이 드론 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하는 데 시너지 효과를 더하게 될 것이고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확신을 합니다.)
고흥 드론 특화단지 착공은
고흥이 명실상부한 드론 중심도시라는 입지를
확고하게 다지는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최우식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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