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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산사태 우려 집중관리 대상 전남이 전국 1위

산사태 발생이 우려되는 집중관리 대상
A등급지가 전국에서 전남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농축식품해수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현권의원의 국감자료에따르면 산사태 발생이 우려되는 집중관리대상 A등급지가 전국에
112곳이 지정돼있고,이가운데 전남에 69%인
77곳이 몰려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지정된 전체 선정지중
취약지역수 기준으로는 전남이 2천38곳으로
경북.강원에 이어 세번째로 많았으며,
광주.전남의 취약지역내 거주 인원은
5천9백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여수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