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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환경부 민·관 협의체 발족...8월까지 활동

광양제철소를 포함한 국내 철강업계의
고로 잔존가스 배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민·관 협의체가 오늘(19) 발족했습니다.

정부와 지자체, 전문가 등
모두 19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는
고로에서 나오는 오염물질과 배출량,
해외 제철소의 고로 운영 현황 등을 조사하고,
저감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협의체는 오는 8월까지 운영되며
광양제철소가 있는 전남동부지역에서는
전라남도 환경산림국장과
광양만 녹색연합, 광양환경운동연합 등
환경단체 관계자 등이 위원에 포함됐습니다.
문형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