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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에 COP33 유치 의지 '공식화'

◀ 앵 커 ▶

전남도가 오는 2028년 개최 예정인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COP33의 남해안 남중권 유치 의지를

국제 사회에 공식화 할 예정입니다.



오는 30일 두바이에서 막을 올리는

COP28이 그 시작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END ▶



◀ 리포트 ▶

전 세계 198개 국가가 한 자리에 모여

기후 관련 의제를 논의하는

세계 최대 규모 국제 환경 회의인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우리나라는 두 차례나 유치에 실패한 쓰라린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COP28의 남해안 남중권 유치 때는

지역 사회의 강한 유치 염원에도

정부 차원에서

아랍에미레이트에 양보하면서

더욱 큰 허탈감을 느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유치 실패 이후 전남도는

일찌감치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의

남해안 남중권 유치 재도전을 선언했습니다



그리고 오는 30일,

두바이에서 막을 올리는 COP28 자리를 통해

국제 사회에 유치 의지를 공식화하기로

했습니다



도는 COP28 전남도 주관 국제포럼을 통해

여수를 중심으로 한 남해안 남중권이

탄소 중립을 위한

기후 위기 대응 선도 지역이라는 점을

국제 사회에 알리는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오는 2028년

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의

남해안 남중권 유치 의지를 강하게 피력할

계획입니다.



◀ INT ▶

"우리 전라남도와 여수시가 COP33 개최에 아주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 그런 부분을 홍보하는 계기로 삼고자 합니다. "



도는 COP33의 남해안 남중권 유치를 위해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 용역에 착수하는 등

내년부터 본격적인 유치 활동을 위한

준비 사업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 INT ▶

"내년부터 상반기에 저희가 유치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시민 유치 추진 위원회를 발족해 본격적인 유치 활동 분위기 공감대 조성에 나설 계획입니다."



현재까지 COP33의

한국 유치 성공 전망은 긍정적입니다.



오는 2028년 개최될 COP33은

아시아 태평양권 내에서 개최국이 결정되는데

경쟁 대상이 될 유치 희망국이

아직까지 없기 때문입니다.



정부도 오는 2026년 COP33의 유치 사업을

국가 계획으로 승인할 것으로 보입니다.



COP33의 성공적인 남해안 남중권 유치는

해양과 연안 생태 환경의 가치를

온전히 지켜낼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으로 보여

지역사회 내 관심도 함께 증폭되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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