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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낙포부두 리뉴얼 사업, 기재부 심의 통과

지역의 현안 사업이었던
여수 낙포부두 리뉴얼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지 4년 만에
기재부 심의를 통과했습니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오늘(21)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 결과, 경제성, 정책성 등을 고려한
낙포부두 리뉴얼 사업의 종합평가 점수가
기준치인 0.5를 넘어
사업추진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해수청은
해수부 등과 협의해 예산을 확보한 뒤
리뉴얼 사업에 필요한 기초조사 용역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지난 1979년 준공된 낙포부두는
부두 시설 노후화로 전면적인 보수·보강사업이
필요한 상태지만, 예비타당성 조사가
길어지면서 사업 추진이 지연돼 왔습니다.
문형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