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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전세사기 안전지대 아냐‥대책 마련 촉구"

최근 전남 지역에서

전세 사기 피해가 잇따르자

전라남도 차원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임지락 전남도의원은

오늘(17) 도의회 5분 발언에서

광양에서 집단 임차보증금 미지급 사태가

발생하는 등 전남이 전세 사기

안전지대가 아니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임 의원은 전라남도가

전세 사기 사례를 도민에게 알리고,

서울시가 운영하는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 같은 제도적 안전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유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