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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경도 개발 논란 속 유일한 소수의견

◀ANC▶

여수 경도 해양관광단지 개발과 관련해

시의회와 시민사회단체의 반발이 거센 가운데

이와는 배치되는 시의회 10분 발언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최근 국정감사 요구 건의안 표결에서도

유일하게 반대표를 던졌던 강재헌 의원은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투자 유치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레지던스 건립 계획을 두고

여수시의회와 일부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경도 개발에 대한 반발이 거셉니다.



미래에셋 측은 올들어서만 두번째로

사업 전면 재검토에 들어갔습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시의회 임시회

10분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강재헌 의원은

현재의 극단적인 일련의 행위들은

우리 지역의 관광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자금조달 방법과 지분구조 등,

미래에셋 내부의 논란들도

관련기관 조사결과에 따라 밝혀질 문제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강 의원은 특히,

과거 돌산 회타운 유원지 조성 무산과

골프장, 아웃렛, 백화점 유치 실패 사례들을 거론하며

투자 유치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SYN▶강재헌 의원

(관광도시는 3년을 주기로 끊임없는 콘텐츠 개발로 이어져야 하지만

여수는 여전히 예전의 콘텐츠만을활용하고 있는것입니다.

특혜를 주자는 것이 아니라 투자여건을 만들어 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난달 국정감사 요구 건의안 표결에서도

유일하게 반대표를 던졌던 강 의원은

이런 저런 불편한 상황이지만

이번 10분 발언도 꼭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INT▶강재헌 의원

(오직 여수의 어떤 발전 방향, 미래를 설계하는 이런 쪽에서 목소리를 내는 것이고, 이런 부분이 소수의견이더라도 목소리를 낼 때는 내야 하는게 우리 의원의 본분이고)



경도를 둘러싼 뜨거운 공방 속에

동료의원과 시민들은 이번 강 의원의 10분 발언을

대의 민주주의를 위한 소수의견으로

본회의장에서, 그리고, 인터넷을 통해 경청했습니다.



MBC뉴스 최우식입니다.

◀END▶
최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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