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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음식물 쓰레기 혼합 배출, 언제까지? - R

◀ANC▶

지난 5월, 여수에서는 매립장 시민감시단이

혼합 배출된 쓰레기 반입을 저지하면서

이른바 '쓰레기 대란'이 일어났는데요.



매립장에는 반입을 저지하는 감시단과

반입을 요구하는 지자체가 여전히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음식물 분리배출을 생활화하는

시민 의식이 근복적으로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강서영 기자입니다.



◀VCR▶

여수시 생활폐기물을 처리하는 만흥매립장



쓰레기 대란이 일어난 지 반 년이 지났지만

음식물이 섞인 쓰레기가

여전히 눈에 띕니다.



시민 감시단과 지자체의 갈등도 여전합니다.



감시원들은 음식물이 섞인 쓰레기는

반입할 수 없는 게 원칙이라며

혼합 쓰레기의 반입을 강경하게 막고 있습니다.



◀INT▶

*만흥매립장 시민 감시단*

"봉투 세개 중 하나는 음식물. 왜냐면 시민분들이 이 종량제 봉투에다가 그냥 생활쓰레기만 담으면 되는데 음식물을 섞어 담아요."



반면 여수시는 사실상 많은 쓰레기에서

음식물이 섞여 배출되는 상황에서,

반입이 금지된다면 현실적으로

쓰레기 처리에 차질이 생긴다는 입장입니다.



이렇게 반입을 거부당한 혼합쓰레기는

소각장으로 다시 운송되거나,

사설 업체에게 맡겨져 재처리됩니다.



혼합 배출된 쓰레기로 인해

처리 비용이 이중으로 지출되고 있는 겁니다.



결국 이같은 문제 해소를 위해서는

음식물을 철저히 분리해 배출하려는

시민 의식이 무엇보다 필요합니다.



일반 생활쓰레기는

종량제 봉투에 넣어 버려야 하고,



음식물 쓰레기는 생활쓰레기와 분리해

별도로 구매한 용기에

수거 스티커를 붙여 버려야 합니다.



◀INT▶

*박춘순 / 여수시 도시미화과장*

"시민들께서 가능한 재활용 할 수 있는 쓰레기는 재활용품 분리수거 방식에 의해서 배출을 하여 주시고. 생활쓰레기는 꼭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해주시면 우리 시가지가 (깨끗해 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혼합 배출된

음식물 쓰레기 수거에

자치단체마다

많은 예산과 어려움이 뒤따르는 상황에서

분리 배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려는

성숙된 시민 의식이 아쉬운 싯점입니다.



MBC뉴스 강서영입니다.

◀END▶
강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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