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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광주전남 4년제 대학 중도 탈락 '7천 5백 명'

광주전남지역의 4년제 대학에서
중도에 학교를 그만둔 학생이
한해 7천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전남 대학가에 따르면
종로학원 하늘교육이 '대학 알리미'를 토대로
중도탈락 학생 실태를 분석한 결과
2018년 광주전남지역 4년제 대학
재적학생 13만 4천 8백여 명 가운데
중도탈락한 학생은 7천 490명에 달했습니다.

중도탈락 비율을 보면
전남이 6.4%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았고,
광주는 5.2%로 7번째를 차지했습니다.

이같은 현상은 전공과 적성이 맞지않거나
졸업후 취업률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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