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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김영록 지사, 김대중 정신 계승 다짐

김영록 전남지사가
김대중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아
평화와 인권으로 상징되는 '김대중 정신'을
계승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 전 대통령께서 뿌린 화해와 협력의 씨앗이
지난해 4·27 판문점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 올 6월 남·북·미 정상의
판문점 회동으로 꽃 피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지난 1998년 맺은
김대중.오부치 공동 선언 기억을 떠올리며
아베 정부가 지금이라도 억지 주장을 멈추고, 당시 오부치 총리의 '반성과 사죄'를 거울삼아
양국의 우호·협력 관계를
회복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주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