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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여수공항 항공기 지연율 3%, 제주항공 가장 높아

여수공항을 이용하는 항공사 가운데
제주항공의 항공기 지연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이
한국공항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여수공항의 항공기 지연율은 3%로,
항공사별로는 제주항공이 4.8%로 가장 높았고,
진에어 4%, 대한항공 2.8%, 아시아나 2.7%로
각각 뒤를 이었습니다.

지연 사유로는
항공기 도착이 늦어져
출발 편까지 지연되는 경우가 84%를 차지했고,
기상으로 인한 지연이 11%,
항공기 정비로 인한 지연이 3%로 집계됐습니다.
문형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