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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여순사건 위원회 명칭 '위령'대신 '지원' 결정

여순사건 시민위원회의 명칭을 둘러싼 논란이
'위령'대신 '지원'용어가 선택되면서
해소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여수시 의회는 최근 정례회에서
여순사건 지역민 희생자를 지원하는
위원회의 명칭을
'위령사업'에서 '지원사업'으로 고치는 안을
가결시켰습니다.

지난 3월 여수시의회가
관련 명칭을 '추모' 대신 '위령'으로 의결하자 기독교계가 반발하면서
지역사회에 거센 찬반논란이 일었습니다.(끝)
박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