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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귀농.귀촌 거점 학교 '개소'-R

◀ANC▶

도시민들의 귀농귀촌을 돕는

인큐베이터 역할을 하게 될 행복 학교가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지역민과 귀농인 간 갈등 해소와

공동체 형성을 위한

디딤돌 역할도 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고흥군 남양면의 만 2천여㎡ 면적의 폐교 부지.



이 곳에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맞춤형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행복 학교가 새롭게 문을 열였습니다.



행복학교에서는

도시민들의 귀농귀촌 정착 교육과 함께

맞춤형 체험 교육, 농촌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또, 도시민 귀농귀촌 상담 활동과 함께

귀농귀촌인 정보 수집,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

관련 사업의 통합 기능도 하게 됩니다.



도시민들이 정착지를 선정한 뒤

완전한 유입까지

징검다리 역할을 하게 될

도시민 희망둥지도 운영됩니다.



새롭게 운영되는 행복학교에 대한

귀농귀촌을 계획하고 있는 도시민들의 반응도 긍정적입니다.

◀INT▶

"시골의 정서라든가 이 지역의 특성이라든가 이런 걸 잘 모르잖아요. 행정적인 부분도 그렇고 그 모든 전반적인 부분을 학교에서 가르쳐주시고 안내를 잘해 주셔서..."



이번에 개교한 행복학교가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의 동기를 부여하고

인큐베이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 지역민과 귀농귀촌인 간 갈등 해소,

공동체 형성을 위한

징검다리 역할도

할 수 있을 것으로도 전망됩니다.

◀INT▶

"고흥 귀향귀촌협의회가 금년에 발족을 했는데 이분들이 여기서 둥지를 틀어서 새로오신 도시민하고 지역민들 사이에 소통 융화의 역할을 할 수 있고요."



행정이 의욕적으로 도입해 운영에 들어간

고흥 귀농귀촌 행복학교.



S/U] 고흥군의 인구 유입 정책과 연계해

도시민들의 귀농귀촌을 유인하는

효과적인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김주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