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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여수산단, 반복적인 화재 안전관리 불량업체 많아"

전국 국가산단 가운데
화재 안전관리 불량판정을 반복적으로 받은
업체가 여수산단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성만 의원이 제출받은
최근 5년 동안 소방청 특별조사 결과에 따르면
여수산단 내 업체 127곳이
3년 이상 매년 불량판정을 받았으며
특히 입주업체 대비 불량업체 비율에서도
여수산단이 46%를 기록해 조사대상 가운데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여수산단은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곳이라며
전문인력 확충 등 철저한 안전관리를 주문했습니다.
김종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