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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1] 전남지사 '김영록'우세'..교육감 김대중 장석웅 '박빙'

◀ANC▶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저희 여수MBC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전남지사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김영록 후보가 우세입니다.



전남교육감 선거는 김대중, 장석웅 후보가

초박빙 경합 양상입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더불어민주당 김영록, 국민의힘 이정현,

진보당 민점기 등 모두 3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진

전남지사 선거전



전남지사 후보 3명에 대한 지지도를 물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영록 후보 62.9%,

국민의힘 이정현 후보 11.6%,

진보당 민점기 후보 1.9%의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지지하는 후보가 없거나 모름, 무응답도

23.6%였습니다.



특히, 후보들의 각 지역 별 지지율은

김영록 후보가 도내 모든 지역에서

다른 후보들에 비해 높은 지지율을 보인 가운데,

이정현 후보도 전남동부권을 중심으로

두자릿수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당선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는

김영록 72.6%, 이정현 4.1%, 민점기 0.7%를

기록했습니다.



현재 지지하는 후보를

계속 지지하겠냐는 질문에는

전체 응답자의 84.4%가 계속 지지하겠다고 응답했고,

13.9%가 지지 후보를 바꿀 수 있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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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3명의 후보 가운데

누구에게 투표하겠냐는 질문에는,

장석웅 현 전남교육감이 24.6%,

김대중 전남교육 대전환 실천연대 상임위원장 23%로

오차 범위 안에서 초박빙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김동환 전 전남교육청 장학사는

5.9%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지지후보 없음 모름 무응답이 46.5%를 기록했습니다.



후보 3명의 각 지역 별 지지도는

김대중, 장석웅 두 후보가

도 전역에서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광주근교권과 서부권에서는 장석웅 후보가

동부권에서는 김대중 후보가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도를 보였습니다.



전남도민들에게

6.1 지방 선거 투표 의향에 대해서도 물었습니다.



반드시 투표할 것이다 81.2%,

가능하면 투표할 것이다 12.3%로,

전체 응답자의 93.5%가 투표하겠다고 응답했고,

5.5%는 투표할 생각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이번조사는 여수와 목포MBC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전라남도에 거주하는 8백명을 대상으로

지난 17일부터 2일간 무선전화면접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플러스마이너스 3.5% 포인트 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ND▶



<조사설계>

-조사 의뢰자 :여수MBC/목포MBC

-조사 기관 :(주)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조사 지역 : 전라남도

-조사 기간 :2022년 5월 17일-5월 18일(2일간)

-조사 대상 :전라남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조사 방법 :무선전화면접(100%)

3개 통신사에서 제공된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

-표본 크기:8백명(가중값 적용 사례수 8백명)

-피조사자 선정방법: 성/연령/지역별로 피조사자를 할당

-응답률 : 23.8%

-접촉률 :19.2%

-가중치값 산출 및 적용방법 :지역별/성별/연령별 가중치 부여(셀가중)

2022년 4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3.5%포인트



김주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