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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전남 조합장 선거 91명 단속..금품 제공 '여전'

전남지역 조합장 선거과정에서
후보자들의 금품 제공이
여전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와 관련해
총 91명을 단속해 3명을 검찰에 기소했고
78명에 대해 수사가 진행중이라고밝혔습니다.

선거사범 유형은
금품제공이 55명으로 가장 많았고
흑색선전과 사전선거가 그다음으로 많았습니다.

경찰은 선거사범 공소시효가
6개월이라는 점을 감안해 수사를
신속 정확하게 진행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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