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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돌산 유명 리조트 자연파괴 행위' 강력 조치 촉구

여수 돌산지역 유명 리조트 업체의
자연 파괴 행위에 대해 여수지역 시민단체가
철저한 원상회복과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오늘(22)
성명서를 내고 한 유명 리조트 업체가
특화경관지구이자 문화재 보호구역인
돌산읍 일대 산림과 갯바위를
무분별하게 훼손한 것에 분노한다며
여수시의 강력한 원상복구 명령과
해경의 엄정한 수사를 요구했습니다.

여수MBC는 지난달 23일부터
유명 리조트 업체가 소미산에 길이 약 1km,
폭 10m에 가까운 불법 도로를 내고
갯바위를 시멘트로 뒤덮는데도
여수시의 대응이 미진하다고
연속 보도한 바 있습니다.
강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