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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쌀 시장격리, 골든타임 놓치면 RPC 적자”


쌀 시장격리가 적절한 시기를 놓치면
가격 안정 효과를 거둘 수 없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국회 농해수위 박완주 의원이
농협중앙회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9년산, 2014년산, 2015년산의 경우
공급 초과 물량 수준으로
시장격리를 시행했지만
수확기에 한 번에 하지 않고 생산연도를 넘겨
2차, 3차에 걸쳐 나눠 진행하면서
각각 이듬해 농협미곡처리장의 적자가
천억 원에서 3백억 원 정도 발생했습니다.

박완주 의원은 "공익형직불제 개편과 함께
쌀 '자동'시장격리 도입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최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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