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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여름철 낚시 관련 사건사고 잇따라

지난 12일
여수시 삼산면 백도 인근에서
낚시를 하던 낚시꾼과 선장 6명이
문화재보호법 위반 혐의로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해경은 위 같은 행위를
백도 인근에서만 올해 4번째 적발했다며,
국가지정문화재인 백도에는
허가 없이 접근하는 것만으로도
형사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14) 오후 3시쯤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에서는
방파제 위에서 낚시를 하던
79살 A씨가 바다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장기 등을 크게 다친 A씨는
닥터헬기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강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