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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여수시-남해군, 해저터널 공동협력 방안 논의

여수-남해 간 해저터널 건설 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두 지자체가 공동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권오봉 여수시장과 장충남 남해군수는
오늘(5) 회동을 갖고
해저터널 건설을 위한 '범시민 추진위원회'
구성 방안을 논의했으며,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와 세계섬박람회 등
대규모 행사와 연계해
사업의 필요성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사업비 6천 3백억 원 규모의
여수-남해 간 해저터널 건설 사업은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정부는 이르면 오는 6월쯤
'국도건설 5개년 계획' 반영 여부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문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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