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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道,"여수시 인구전입 실적 직원 평가반영 보완해야"

인구 전입 실적을 공무원 근무성적 가점 자료로 활용한 여수시에 전라남도가 보완을 요구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늘(5) 감사보고서에서
"일시적으로 주소를 변경시켜 가점을 얻은 뒤
다시 원래대로 주소지를 이전할 수 있고,
실제 인구 증가 효과도 없는등 객관성과 적정성이 부족한 시책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인사상 이익을 기대한 공무원들의
무리한 전입으로 위장전입 사례가 다수 발생해 사회적 논란이 발생할 수 있고
주민 전출입 문제로 인근 순천시와 광양시를
자극해 3개 시의 관계 악화를 초래할 수 있다"
고 우려했습니다.

지난해 여수시는 인구 유입 실적 우수자
235명에 대해 근무성적 평정에서 실적 가산점을 0.5점에서 2점까지 부여했습니다.(끝)
박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