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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리포트)순천부읍성 관광자원화..상권 살리나?-R

◀ANC▶

옛 순천부읍성 일대를 역사문화 랜드마크로

조성하는 사업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순천의 대표적인 구도심을 살려보겠다는

계획인데 주변 상권을 회복하는 전환점이

될 지가 관건입니다.



박민주기자입니다.

◀END▶



순천시 중앙로 일대

옛 순천부읍성 터입니다.



중장비가 투입돼 기본 토목공사가 한창입니다.



이곳 만여 제곱미터에 순천부읍성 역사문화

관광자원화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옛 순천부읍성터에 376억 원을 들여

지하 3층, 지상 1층 규모로

역사 문화 랜드마크를 만드는 겁니다.



현재 공정률은 30%, 내년 8월쯤 준공될

계획입니다.



수십년 된 원도심에 도심정원과 예술광장,

주차장을 갖춘 문화 커뮤니티 공간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INT▶



부읍성 관광자원화 사업은

주변 상권 변화에도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80여개 크고 작은 점포가 들어선

순천 지하상가 상인들의 기대가 큽니다.



상인들의 건의로 당초 설계를 변경해

부읍성 지하 3층에서 지하상가로 연결 통로가

만들어는데 상권에 영향이 클 전망입니다.

◀INT▶



순천부읍성 관광자원화 사업이

순천의 대표적인 구도심에 문화 쉼터를 만들고

관광은 물론 약화된 상권을 되살리는

계기가 될 수 있을지가 앞으로 관건입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박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