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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인터뷰「오늘」

(2018.07.20) 지역 첫 국회부의장의 호남정치?-R 주승용 의원


여수출신 4선 주승용 의원이 국회부의장에 당선됐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오늘 지역구로 귀향한 주 의원을 만나서 
과거의 행보와 향후 전망, 그리고 국회 부의장직에 임하는 포부를 들어 봤습니다.

박광수 기자입니다.
◀VCR▶
1.안녕하세요. 국내외 정세의 변동성 크고 민생은 매우 어렵습니다. 
  이런 상황속에 하반기 국회 이끄는 포부와 각오는?

"야당 부의장으로서 국회가 잘 돼 나갈수 있도록 특히 여소야대국회 아닙니까.협치의 국회를 만들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편집) 의장단도 원내 대표단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국정현안을 풀어나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4선의 호남 대표 정치인이다. 재작년부터 국민의당, 바른미래당으로 정치행보에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선택의 배경은 어떤것이었나요?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내분란으로 인해서 당이 바른미래당과 민평당으로 분열됨으로 해서 이번 지방선거에서 참패를 했습니다. 호남인들이 만들어주신 국민의당을 분열시키데 대한 지역민들의 심판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철저하게 반성을 하고 있고//(편집)야당을 재정립하는 정계개편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정계개편을 잘 해서 여당을 견제할수 있는 강한야당을 만드는데 앞장을 서겠습니다."

3. 정계개편된다면 향후 호남정치의 모습은 어떻게 될것으로 보이시는지요?

"민주평화당도 호남정당이라고 표방하고 나갔지만 지역민에게 외면을 당했습니다. 저는 그게 호남정신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전국정당화 시켜서 전국정당에서 호남의 목소리를 내는것이 훨신더 가치있는 호남정신이라고 생각합니다."  

4.지난 지방선거에서 바른미래당은 여수시장 후보도 내지 못한 상황, 현재 여론지지도 1%, 시민들의 마음을 다시 얻을수 있을까요? 

"지금 현재의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의 모습은 국민들께서 바람직하지 않다고 보고, 어쨌든 강한 야당을 만들기 위해서는 또다시 새로운 정계개편이 있어야 된다. //(편집) 민주당도 반드시 틈을 보이기 시작할 것입니다.(편집)특히 영세서민 자영업자에 대해 경제가 어렵게 풀려나가고 있기 때문에 이런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여당으로서도 반드시 국민들의 외면을 받게 될 것이다. 이렇게 됐을때는 또다시 여당내 갈등도 보이게 될 것이고 그럴때 야당으로서도 새로운 역할을 할 기회가 보이기 시작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5.갑구는 또 다른 야당 국회의원, 시장은 무소속. 지역내 소통은 어떻게 이뤄나갈 생각이신지?

"당은 다 다르지만 여수지역을 위하는 마음은 다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또 국회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의 역할이 있고 시장은 시장으로서의 역할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또 국회의원들은 해당 상임위가 다 다르기 때문에 각자 자기가 맡은바 역할을 충실히 하고 또 현안이 생겼을때는 다행스럽게 시장님께서 무소속이기 때문에 소통의 기회를 많이 만들어서 국회와 여수시와 자주 소통의 기회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말씀 감사합니다.(끝)   
◀END▶

보도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