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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여수서 정박 어선 8척 표류‥강풍에 훗줄 끊겨

오늘(24) 새벽 5시55분,

여수의 한 선착장에서 정박 중이던 어선들이

강풍으로 배와 부두를 연결하는 훗줄이 끊겨,

표류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여수해경은

신월동 선착장에 있던

잠수기 어선 8척이 표류한다는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과 구조대를 보내 안전 조치했습니다.



선착장 약 50m 해상까지 떠내려간 어선들은

사고 소식을 듣고 도착한 선장들이,

해경과 이동한 뒤 탑승해 1시간 만에 입항했습니다.

유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