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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월드마린센터 공실률 47.4%..."개선 대책 필요"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옥인
월드마린센터의 공실률이
5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유한국당 강석진 의원이
여수광양항만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광양 월드마린센터의 공실률은
2015년 16.7%에서 지난해 47.4%로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임대료 수입은
1억 1천 5백만 원에서
5천 7백만 원으로 크게 감소했습니다.

이에 대해 강 의원은
"월드마린센터의 유지 관리에
매년 12억 원 이상의 비용이 들어가는 만큼
공실률 감소와 임대수입 확대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문형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