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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연 진보당 대선 후보 "여수 등에 통일공업특구 조성"

김재연 진보당 대선 후보가

통일경제특구 조성을 포함한

전남지역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30)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남 등에 '통일농업특구'를 조성해

남북의 식량주권을 강화하고,

여수와 광양, 고흥에는

석유화학과 철강, 우주항공과 관련된

'통일공업특구'를 만들어

남북 공업의 상생발전을 이루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또,

농민 기본법 제정과 토지 공개념 도입,

주 4일 근로제 시행 등의 공약을 발표하며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문형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