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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해상서 홀로 조업하던 어선 선장 잇따라 실종

어제에 이어 오늘도
해상에서 실종사고가 발생해
해경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새벽 0시쯤
홀로 고흥 우천항에서 출항해
조업을 나간 1톤급 어선 선장
64살 A씨가 보이지 않고
연락도 닿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A씨가 조업하던 선박에 휴대폰이 남아있고
그물도 투망돼 있는 것으로 보아
조업 중 바다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항공기와 경비함정 등을 동원해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강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