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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환경당국, 광양제철소 대기오염 현장조사

대기오염물질 임의 배출 논란을 빚었던
광양제철소 고로 현장에서
환경당국의 조사가 이뤄졌습니다.

광양시에 따르면
영산강유역환경청과 전라남도 등이
참석한 이번 조사는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등 배출물질의 농도를
측정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다음 달 두 차례 추가조사가 이뤄진 뒤
환경부를 통해 측정값이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조사에 앞서 전라남도는
환경부의 판단을 토대로
광양제철소가 용광로 정비과정에서 유해물질이
포함된 증기를 무단으로 배출했다며
조업정지 10일을 사전통보했습니다.
김종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