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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한 여수시 보건 행정

기막힌 여수시의 모가디슈 닮은 보건행정 ~!

사건 내용

2022.5.22일(오늘)부터 여수시 보건소 및 여서동 소재 중부보건지소에서는 65세 이상의 여수시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비용은 기초수급자의 경우 무료, 일반 대상자는 일반 병의원 접종비용의 절반 수준인 38,000원이다.

오늘 오전 09:00 접종이 개시되므로 중부보건지소(061-659-4335,4336,4337)에 사전 문의하려 했으나 전화는 09:00~09:14까지 불통이다.

(09:00이전에는 물론, 09:00이후에도 09:14까지 14회 전화를 하였으나 “담당자가 통화 중”이라는 자동 응답만 나온다. 아마도 수화기를 내려 놓은 듯~)

할 수 없이 09:50 중부보건지소에 직접 방문하였으나 접종자들로 인산인해~~

보건소 밖에서 경비원으로 보이는 직원 1명(성명 미상의 남자)이 “오늘은 이미 접종 가능한 300명이 접수 완료되었으므로 내일 아침에 일찍 다시 오라”는 답변을 앵무새처럼 되뇌인다.

전혀 말이 통하지 않는 수준이다 !

직접 방문한 사람에게는 “내일 다시 오지 않도록 접종 시일을 명시하여 접수증 발급을 요구”하였으나 한마디로 “안 된다”고 답변한다.

재차 “그렇다면 두 번, 세 번 다시 오는 불편이 없도록 전화 접수나 인터넷 접수를 요청하였으나

“우리 보건소는 그런 거(전화 접수, 인터넷 접수)를 하지 않는다”고 답변한다.

대기 중인 노인 중 한 사람이 말한다. “여기 접수한 사람 중에는 새벽 5시에 나온 사람도 있다”고..

보건지소장 면담을 구두 요청하였으나, 쳐다보지 조차 하지 않는다.

기가 막혀 말문이 막힌다.

이 상황에 대해 보건소 홈피에는 한 마디의 안내도 없다 !

보도 요청 내용

‘여기가 인터넷 초강국 대한민국 맞는가 ?, 코로나19 예방접종 때와는 달리, 어쩌다 대한민국이, 여수시의 보건 행정 수준이 영화에서나 봤던

아프리카의 무정부 상태 국가인 소말리아의 모가디슈가 됐는지 ~~!’ 한 숨 밖에 나오지 않는다.

오늘 예방접종을 하기 위해 보건소와 지소를 방문하고 헛걸음한 노인이 적어도 수 백 명은 넘지 않을까 ~~

집에 돌아와 국민신민고 와 여수시 민원난에 위 사항을 적시하고 정부와 여수시에 다음 사항을 요구하는 민원을 제출하였다.

1. 전화 접수, 인터넷 접수를 즉시 시행하라.

2. 접수 후 예방접종 일시, 시간을 적시해 통보하라.

3. 전화 불통에 대하여 조사하고, 전화를 받지 못 할 정도로 바쁘다면 전화 받는 임시직을 보완하라.

4. 경제적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모든 65세 이상 노인이 값싸게 접종할 수 있도록 충분한 주사량을 확보하라.


국민의 방송 MBC의 신속 보도를 기대합니다 ~~!

내일 아침(오전 09시 이전)에 직접 취재하면 진상을 볼 수 있을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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