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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교육의 문제점을 주장하면서 왜 근거는 제시를 안할까요?

익명의 인터뷰 하나 잘 편집해서 만들어놓으면 근거가 되는 걸까요? 익명으로 우리나라 교육 선행학습 심각하다는 인터뷰를 만들어 놓으면 우리나라 교육은 전부 선행학습이 되어버리겠군요? 체험학습에 관광일정이 많은 게 문제라면 전체 영재교육원 체험학습 프로그램에서 관광일정이 몇 퍼센트인지 나와야 할 것 같은데요. 그리고 수족관 견학이 관광일정이면 우리나라 학생들은 전부 기자님처럼 불쌍하게 수족관 한번도 못가보고 생물에 대한 흥미가 0인 학생으로 자라나야 하나요? 동물학자들은 무슨 관광학자입니까? 본인 주관과 추측밖에 없는 뉴스에 실망했습니다. 전체 영재원 체험학습 프로그램과 전체 초중등학교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본인 주관 말고 최소한의 과학에 대한 상식이 있는 사람이 분석한 자료와 전체 교원, 전문가, 학부모의 인식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정도는 있어야 최소한의 근거가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영재교욱원에 입학하기 위한 사설학원이 생겨나고 있으니 영재교육이 잘못되었다는 건 대학에 입학하기 위한 사설학원이 있으니 대학교육이 잘못되었다는 것과 같은 논리인데요 그게 왜 공교육의 문제점이죠? 사교육 철폐기사는 학원 무서워서 못내고 사교육마저 공교육 탓을 하는 게 언론의 자존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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