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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기에 학교 축제 강행이 말이나됩니까?

순천 팔마중학교 학부형입니다.

코로나로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학교측은 매년 진행하던 축제라 취소할 수 없다며 학생들에게 준비를 시키고 있습니다.

모든 학생들이 의무적으로 하나 이상씩 프로그램에 참여해야 하고 평가에 반영한다고 해서 학생들은 지난두까지 등교 후 수업은 전혀 하지않고 하루종일 축제 준비만 시켰습니다.

준비과정에서 마스크를 쓰지않는 애들이 다수 섞여서 우려스러운 상황이었지만 이를 지도해야할 선생님은 조회만하고 교무실로 가버리고 종례시간에 오는 상황이 반복되었다고 합니다.


주말에도 애들이 모여서 축제 준비를 해야했고 이번주는 온라인 수업이지만 애들은 여전히 축제준비를 위해서 매일 학교에 나가는 상황입니다.

왜 온라인 수업을 해야하는지 이해를 못하고 있는 학교측이 답답한데 한번도 축제를 취소한적 없어 강행해야 한다니 어이없을 따름입니다.

온국민이 코로나로 난리를 겪는 상황은 언제 겪어본 상황이었답니까?


취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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