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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산업단지서 50대 노동자 청소작업 중 추락사
오늘(14) 오전 10시 17분, 광양시 금호동 광양산단 내 한 공장에서 청소 작업을 하던 50대 노동자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남성은 침전물을 고체화하는 기계 설비를 청소하던 중 추락했고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회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 수칙 준수 여...
유민호 2022년 09월 14일(R)광양 창의예술고, 교과과정 두고 갈등 격화
◀ANC▶ 전남지역 첫 공립 예술고등학교인 한국창의예술고등학교가 교과과정 개편을 두고 갈등에 휩싸였습니다. 특정 분야에 얽매이는 것이 아니라 융합 교육을 통해 인재를 기르겠다는 시도에 일부 학부모들이 반발하고 나선 건데요. 도교육청이 학교에 대한 감사에 나서는 등 대립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유민호 기자가 ...
유민호 2022년 09월 14일광양시, 자매도시 포항 수해복구 자원봉사
광양시가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겪은 경북 포항시의 수해 복구에 힘을 보태기로 했습니다. 광양시 자원봉사팀을 비롯해 광양시새마을회 등 지역 7개 단체, 자원봉사자 40여 명은 오늘(13)부터 피해가 집중된 포항 오천읍 아파트 지하주차장을 중심으로 쓰레기와 토사를 제거하는 활동에 나섭니다. 광양시는 자원봉사자를...
유민호 2022년 09월 13일여수 돌산·율촌, 추석 연휴 수돗물 끊겨
추석 연휴 동안 여수 일부 지역에서 수돗물이 공급되지 않아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여수시에 따르면 연휴 첫날인 9일부터, 돌산읍 군내·신복면에서 남면 화태도까지 400여 가구가 수돗물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귀성객과 관광객이 몰려 물 이용량이 급증하면서, 일시적으로 용수 공급에 차...
유민호 2022년 09월 11일뭍이 된 섬‥"편히 올 수 있어 좋아요"
◀ANC▶ 최근 여수와 고흥 사이 섬과 섬, 육지를 잇는 다리가 개통하면서 관광객이 몰리고 있습니다. 여수까지 이동해 다시 배를 타고 고향을 찾았던 사람들도 한결 편하게 가족을 만날 수 있게 됐습니다. 유민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4남매 가족이 한데 모여 초록색 감을 나눠 먹습니다. 어머니가 생전 심어둔 ...
유민호 2022년 09월 11일매실나무에 겨우살이 자란다‥"농가소득 기대"
◀ANC▶ 매실나무에 기생식물인 겨우살이를 심어 수확하는 방법이 보급을 앞두고 있습니다. 겨우살이는 약용으로 가치가 높아 매실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 잡을지 관심입니다. 유민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광양의 한 매실농장입니다. 열매를 거둬들인 매실나무마다 초록색 둥지 모양의 식물이 자라 있습...
유민호 2022년 09월 08일여수 21시용)전남 남해안 태풍 영향권‥만조 시 침수 우려
◀ANC▶ 내일 새벽 태풍이 지날 것으로 예보된 전남 남해안 지역도 영향권에 들면서 강한 비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여수 국동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유민호 기자, 지금 여수 상황 어떻습니까? ◀ 기자 st-up ▶ 이곳 여수도 태풍이 다가오면서 바람이 점점 강해지고 있습니다. 하루종일 오락가락 했던 비도 이...
유민호 2022년 09월 05일여수 3원용)전남 동부 남해안 태풍 영향권‥만조 시 침수 피해 우려
◀ 앵 커 ▶ 내일 새벽 태풍이 지날 것으로 예보된 전남 남해안 지역도 영향권에 들면서 강한 비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여수 국동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유민호 기자, 지금 여수 상황 어떻습니까? ◀ 기자 st-up ▶ 이곳 여수도 태풍이 다가오면서 바람이 점점 강해지고 있습니다. 하루종일 오락가락 했던 비도 ...
유민호 2022년 09월 05일여수 12시 특보용)전남 남해안 긴장..최대 400mm 비 예보
◀ANC▶ 내일 새벽 태풍이 관통할 것으로 예보된 전남 남해안 지역도 점차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여수 국동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유민호 기자, 지금 여수 상황 어떻습니까? ◀ 기자 st-up ▶ 네. 이곳 여수는 아침부터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바닷바람도 서서히 강해지면서 태풍이 다가오...
유민호 2022년 09월 05일태풍에도 주암댐 가뭄 비상‥대비 필요
◀ANC▶ 8월 마른 날씨에 여수와 광양 산단의 공업용수 공급을 책임지는 주암댐이 가뭄 심각 단계에 진입했습니다. 이번 태풍으로 비가 많이 내리면 어느 정도 물을 채울 수 있겠지만, 기후위기에 기상 상황이 불안해진 만큼,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도 요구됩니다. 유민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푸른 물과 나무 사...
유민호 2022년 09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