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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천연기념물 황새, 섬진강에 날아들다
◀ANC▶ 멸종 위기에 몰린 천연기념물 황새가 섬진강 자락에 날아들었습니다. 충남 예산에서 복원 사업을 거쳐 지난달 방사한 개체 중 한 마리가, 습지 생태가 잘 보전된 섬진강 하류로 이동한 건데요. 유민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VCR▶ 3년 전 큰 홍수를 겪었던, 구례군 섬진강 하류 부근입니다. 푸른 풀숲이 우거지...
유민호 2022년 10월 11일고흥군, 겨울철 대비 코로나19 개량백신 추가접종
고흥군이 오는 11일부터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백신 추가접종을 시작합니다. 이번 추가접종은 지역 내 22개 위탁의료기관에서 이뤄지며, 유행 변이에 대응하기 위해 새롭게 개발된 백신이 사용됩니다. 우선 접종 대상자는 2차 접종을 마친 18세 이상 면역저하자와 60세 이상 고령층,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유민호 2022년 10월 09일여수시, 시민-공무원 양방향 문자서비스 개시
여수시가 전남 최초로 시민과 공무원이 문자메시지로 소통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행합니다. 양방향 문자서비스는 시에서 발송한 통지서나 안내문 등에 답장을 보내 간편하게 질의와 응답을 할 수 있습니다. 또, 문서파일 등을 다수의 수신자에게 일괄적으로 발송할 수 있고, 예약 등 간단한 민원안내도 가능합니다.
유민호 2022년 10월 09일흐린 날씨에 강한 바람‥내일까지 30mm 비 내려
오늘은 쌀쌀하고 흐린 날씨 속에 전남 동부권 대부분 지역에 가을비가 내렸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가 많게는 30mm까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최저기온은 12도, 최고기온은 18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서부 해상에서 1.5에서 최대 3.5m까지 일겠고, 바람은 초속 9에서 15미터까...
유민호 2022년 10월 09일순천 서면 고물상에서 폭발 사고‥2명 화상
오늘(9) 오전 10시 53분 순천 서면에 있는 한 고물상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2명이 다쳤습니다. 업체 관계자가 드럼통을 용접기로 자르다 갑자기 폭발이 발생했고, 2명이 화상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드럼통에 남아있던 인화성 물질 탓에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
유민호 2022년 10월 09일광양소방, 전기차 화재 대응 훈련 실시
광양소방서가 전기차 화재 대응 훈련과 교육을 실시하고, 실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비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화재 시뮬레이터 시연과 전기차 사고 대응, 화재 진압 등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전기차는 일반 차량과 동력원 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화재 시 열폭주 현상과 재발화 위험이 커 신형장비를 투입해야 하...
유민호 2022년 10월 09일광양시, '윤동주 벗' 백영 정병욱 선생 특별전 개최
윤동주 시인의 유고를 세상에 알리고 한국 고전시가를 보존·연구하는데 힘썼던, 백영 정병욱 선생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시가 열립니다. 광양시는 오는 12일부터 광양예술창고에서 특별전을 개최하고, 연구 성과와 친구 윤동주 시인과 인연을 잘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자료를 전시합니다. 정병욱 선생은 경남 남...
유민호 2022년 10월 09일순천시, 11일부터 AI 재활용품 무인회수기 운영
순천시가 투명페트병과 캔을 회수할 수 있는 인공지능 재활용품 무인회수기를 운영합니다. 페트병과 캔을 재활용하면, 현금으로 환전 가능한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기계로, 1개당 10포인트씩 쌓을 수 있습니다. 순천시는 접근성이 좋은 체육시설과 공원을 중심으로 올해까지 총 9곳에 16대를 설치해 운영할 계획입니다.
유민호 2022년 10월 09일김영록 지사 "여순사건 희생자 인정 환영‥지원 필요"
김영록 전남지사가 여순사건 발생 74년 만에 정부가 희생자 45명, 유족 214명을 결정한 것을 두고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김 지사는 환영문을 통해 국가의 잘못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억울한 진실을 바로 잡은 이번 결정에 2백만 전남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생존한 희생자만 지원금을 ...
유민호 2022년 10월 09일광양보건대, 한고비 넘겼지만‥"법적 지원 필요"
◀ANC▶ 폐교 위기에 몰렸던 광양보건대학교가 최근 횡령금 일부를 돌려받는 등 정상화 단계를 밟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반적인 지역 대학 위기 속에 법적,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유민호 기자입니다 ◀VCR▶ 학생들로 북적여야 할 캠퍼스가 한산합니다. 오가는 사람 찾기가 어려울 정도입니다....
유민호 2022년 10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