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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 세계 최초 풍력용 후판제품 인증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에너지 분야 전문 인증기관인 DNV로부터, 철강사 최초로 풍력용 후판 제품 생산 공장으로 인정받았습니다. DNV는 최근, 광양제철소 후판 공장의 품질관리 시스템과 생산 공정·설비 등을 평가한 뒤 '신재생 에너지용 강재 공장'으로 승인했습니다. 또 광양제철소에서 세계 최초로 균일 항복강도를 구현...
유민호 2022년 10월 26일'윤동주 시' 세상 밖으로‥정병욱 탄생 100년 (R)
◀ANC▶ 우리말로 일본에 저항한 시인 윤동주의 시를 지킨 이가 있습니다. 그의 친구였던 백영 정병욱 선생이 광양 망덕포구 집에 보관했던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가 유일하게 남아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었는데요. 올해는 정 선생의 탄생 100주년을 맞는 해입니다. 유민호 기자입니다. ◀VCR▶ 가을 햇살 아래, ...
유민호 2022년 10월 23일광양 금호동 섬숲 생태복원사업 추진
광양시가 금호동 일대 산을 중심으로 25헥타르 규모, 섬 숲 생태 복원사업을 추진합니다. 이번 사업은 기후변화 등으로 훼손된 서남해안 주변 지역의 섬숲을 복원해, 탄소를 흡수하고 건강한 산림 생태계를 유지하기 위해 이뤄집니다. 광양시는 예산 23억 원을 투입해 벌을 불러들이는 동백나무, 땔나무 등도 심어 양봉산업...
유민호 2022년 10월 21일'청약률 12%'‥아파트 미분양 급증 우려
◀ANC▶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새 아파트를 찾는 수요도 함께 줄고 있습니다. 고분양가와 대출 금리 인상 등이 맞물리면서 위축된 분위기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입니다. 유민호 기자입니다. ◀VCR▶ 최근 3개월간 전남 동부권에서 분양한 아파트는 여수 3곳과 광양 2곳입니다. (C.G) 모두 모집 인원을 채우지 못한 ...
유민호 2022년 10월 20일광양산단 내 고순도 과산화수소 생산공장 조성
광양 국가산업단지에 반도체 공정의 필수 소재인 고순도 과산화수소 생산 공장이 들어섰습니다. 포스코케미칼과 OCI는 합작법인을 통해 광양 국가산단 내 4만2천 제곱미터 규모 부지에, 과산화수소 연 5만 톤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준공했습니다. 양사는 수요가 늘고 있는 국내 반도체 업체에, 경제성 높고 친환경적인 ...
유민호 2022년 10월 20일"광양항 동측 배후단지, 시민 공원 조성해야"
광양항 동측 배후단지에 파크 골프장과 시민 공원을 조성하자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송재천 광양시의원은 임시회 5분 발언에서 도심과 가까운 광양항 동측 배후단지 공원 부지가 아무 활용 방안 없이 방치돼 있다며, 가족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송 의원은 현재 배후단지 관리 주...
유민호 2022년 10월 19일(라디오) 74주기 여순사건 추념식‥첫 정부 행사로 개최
여순사건 제74주기 합동추념식이 광양에서 첫 정부 주최 행사로 개최됐습니다. 이번 추념식은 '74년 눈물, 우리가 닦아주어야 합니다'를 주제로 광양시민광장에서, 여순사건 유족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김영록 전남지사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추념식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한덕수 국무총리의 영...
유민호 2022년 10월 19일서동용 의원, 여순사건 희생자·유족 보상 가능 법안 발의
여순사건 희생자는 물론, 유족도 국가가 보상하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의원은, 여순사건 진상조사를 마치는 즉시 보상을 시행하고, 유족까지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여순사건 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개정안에는 희생자와 유족 생활지원금 지급, 특별재심 규정 신설, 위...
유민호 2022년 10월 18일신민호 도의원 "독립운동 성지 전남, 정체성 확립해야"
전남 지역 독립운동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관련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신민호 전남도의원은 오늘(18) 도정질문에서 독립운동의 성지 전남의 정체성을 정리할 가칭 '전남독립운동사' 편찬과 함께, '독립운동팀' 직제 신설이 필요하다고 김영록 지사에게 요청했습니다. 또, 여순사건 희생자 ...
유민호 2022년 10월 18일"건설 폐목재를 땔감으로"‥주민 갈등에 사고 위험도
◀ANC▶ 요즘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농촌 마을에는 화목보일러를 떼는 가구가 늘고 있습니다. 문제는 건설 현장에서 나온 폐목재를 땔감으로 쓰기도 한다는 건데요. 대기오염은 물론, 안전사고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유민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광양의 한 농촌 마을입니다. 길옆으로 조각난 나무가 무더기로...
유민호 2022년 10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