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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상의, 석유화학산업 미래 방향 토론회 개최
여수산단 석유화학산업이 나아가야 할 전략적인 방향과 경영 환경을 점검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여수상공회의소는 오늘(3), 상의 체임버홀에서 국내 전문가와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석유화학 산업의 미래 방향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기조발표자로 나선 안도걸 전 기획재정부 2차관이 한국 경제 현황과 과제...
유민호 2022년 11월 03일포스코 사내하청지회, 최정우 회장 등 불법파견 형사고발
대법원으로부터 정규직 지위를 인정받은 포스코 사내하청업체 노동자들이, 포스코와 하청업체 경영진을 형사고발했습니다. 전국금속노조와 산하 포스코 사내하청지회는 오늘(3일) 서울 서초동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정우 포스코 회장과 김학동, 정탁 대표이사, 하청업체 2곳의 대표를 파견근로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유민호 2022년 11월 03일광양시, 내년도 국비 3천428억원 확보 건의
국회의 내년도 정부 예산 심의가 시작되면서 광양시가 국비 확보 활동에 나섰습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최근 국회를 방문해 상임위원회 위원들을 만나, 정부 예산에 반영되지 않은 현안 사업과 증액 필요 사업 등을 심의 단계에서 추가 반영해달라고 건의했습니다. 건의사업은 광양항과 율촌산단 연결도로 개설, 광양읍 노...
유민호 2022년 11월 03일광양 배알도 수변공원 캠핑장 77면 추가 조성
광양 배알도 수변공원에 오는 2024년 말까지 캠핑장 77면이 추가 조성됩니다. 광양시는 지난달 도내에서 유일하게 전남 별빛캠핑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31억 원을 확보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배알도 수변공원에 조성된 캠핑장 23면에 더해, 총 100면 규모의 캠핑장이 완성될 예정입니...
유민호 2022년 11월 03일광양 위안부 피해자 문명금 할머니 추모제 개최
광양 출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문명금 할머니를 기억하기 위한 22주기 시민 추모제가 열렸습니다. 오늘(2) 오후 6시 광양읍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개최된 추모제는 헌화와 문명금 ‘평화의 상’ 제정을 위한 평화돼지 저금통 전달식, 추모공연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광양 진상면 구황리에서 태어난 문 할머니는 1935년 중...
유민호 2022년 11월 02일"여순사건 피해 신고 저조‥직권조사 확대 필요"
여순사건 피해 접수 기한이 3개월도 남지 않았지만, 신고가 저조해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광양 지역구의 임형석 도의원은 여순사건지원단 행정사무감사에서 현재까지 피해 신고 건수는 3천400여 건으로, 지난 1949년 피해자가 1만1천여 명이라는 전라남도의 조사 결과에 비해 매우 부진할 실정이라고 밝혔...
유민호 2022년 11월 02일평화 남긴 '광양 소녀' 문명금 할머니
◀ANC▶ 광양에도 일본군 위안부로 모진 세월을 견뎠던 할머니가 있습니다. 문명금 할머니는 1935년 봄, 일본인 말에 속아 전쟁터로 향한 뒤 10년을 보냈습니다. 시민들은 아픈 역사와 할머니가 남긴 평화의 소중함이란 가치를 오래 기억하기로 했습니다. 유민호 기자입니다. ◀VCR▶ 가을 단풍나무 아래, 일본군 위안부 ...
유민호 2022년 11월 01일평화 남긴 '광양 소녀' 문명금 할머니
◀ANC▶ 광양에도 일본군 위안부로 모진 세월을 견뎠던 할머니가 있습니다. 문명금 할머니는 1935년 봄, 일본인 말에 속아 전쟁터로 향한 뒤 10년을 보냈습니다. 시민들은 아픈 역사와 할머니가 남긴 평화의 소중함이란 가치를 오래 기억하기로 했습니다. 유민호 기자입니다. ◀VCR▶ 가을 단풍나무 아래, 일본군 위안부 ...
유민호 2022년 11월 01일'울긋불긋' 단풍...절정 앞둔 광양 백운산
◀ANC▶ 가을이 깊어가면서 광양 백운산이 단풍으로 옷을 바꿔 입고 있습니다. 산과 계곡을 서서히 물들이고 있는 단풍은 다음 주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됩니다. 유민호 기자입니다. ◀VCR▶ 광양 백운산이 정상부터 서서히, 단풍으로 물들어 갑니다. 푸르렀던 나무들은 가을 찬바람과 햇살을 맞으며, 노란색, 붉은색으...
유민호 2022년 10월 31일"부영, 차라리 땅 팔라"‥해 넘기는 광양 목성지구 개발
◀ANC▶ 광양시 광양읍 목성리에는 66만제곱미터 넘는 땅이 흙먼지만 날린 채 10년 넘게 방치돼있습니다. 시행사인 부영이 대단지 아파트를 조성하기로 했지만, 사업이 제대로 추진되지 않으면서 주민들이 개발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유민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넓은 땅에 수풀이 무성합니다. 굴착기 한 대만...
유민호 2022년 10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