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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광양항·여수산단 현장점검‥"엄정 대응"
화물연대 파업으로, 광양항과 여수국가산단 등 전남 동부 지역의 물류 차질이 심해지는 가운데, 국토교통부가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어명소 국토부 2차관은 오늘(5) 광양항 컨테이너 터미널과 사료창고, 여수산단 석유화학공장을 차례로 방문하고 현장을 둘러본 뒤 입주 기업들과 간담회를 열었...
유민호 2022년 12월 05일"계약금 냈는데, 모집 취소"‥분양시장 덮친 한파
◀ANC▶ 부동산 시장이 위축되면서, 새 아파트 분양 시장에도 한파가 덮쳤습니다. 광양의 한 단지는 시행사가 1차 계약금까지 받았지만, 고금리와 물가 상승을 이유로 이례적인 분양 연기까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유민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터파기 토목공사가 진행 중인 광양 마동의 아파트 공사 현장입니다. ...
유민호 2022년 12월 02일여수시, 내년 1월 비대면 계약업무 서비스 도입
여수시가 내년 1월부터 주로 서류 제출과 대면으로 이뤄졌던 계약업무에 대해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여수시는 조달청 '나라장터'와 행정안전부 '문서24'를 활용해 입찰부터 계약, 검수, 대금지급까지 비대면으로 한 번에 처리하는 시스템을 갖추기로 했습니다. 우선 시스템 안정을 위해 오는 6월까지 한시적으로 기...
유민호 2022년 12월 02일기습 한파에 코로나·독감 동시 유행 주의
◀ANC▶ 12월의 첫날인 오늘(1)도,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매서운 추위가 이어졌습니다. 기습 한파에 독감과 코로나19가 함께 유행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유민호 기자입니다. ◀VCR▶ 기습 한파에 시민들 옷차림이 두터워졌습니다. 한낮에도 느껴지는 한기에 발걸음이 빨라집니다. ◀ st-up ▶ "부쩍 추워진 날씨에 ...
유민호 2022년 12월 01일여수)화물연대 파업 일주일‥여수·광양 물류 차질
◀ANC▶ 화물연대 총파업이 오늘(30)로 일주일을 맞았습니다. 국내 최대 수출입 항만인 광양항 육로 운송길은 사실상 막혔고, 지역 주유소는 재고를 확보하는데, 비상이 걸렸습니다. 유민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전남 광양항 국제터미널 앞 도로입니다. 화물차 옆으로 비닐로 둘러싼 농성 천막이 함께 줄지어 서...
유민호 2022년 11월 30일여수)화물연대 파업 일주일‥여수·광양 물류 차질
◀ANC▶ 화물연대 총파업이 오늘(30)로 일주일을 맞았습니다. 국내 최대 수출입 항만인 광양항 육로 운송길은 사실상 막혔고, 지역 주유소는 재고를 확보하는데, 비상이 걸렸습니다. 유민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전남 광양항 국제터미널 앞 도로입니다. 화물차 옆으로 비닐로 둘러싼 농성 천막이 함께 줄지어 서...
유민호 2022년 11월 30일비 그치고 기온 뚝‥내일 순천·광양 최저 영하 1도
어제부터 내린 비가 하루 종일 약하게 이어지면서, 전남 동부 지역은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였습니다. 가을의 마지막을 알리는 듯 한 비가 그치면서 내일 아침 기온이 영하로, 오늘보다 20도가량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순천과 광양의 최저 기온은 영하 1도까지 기록했다가, 낮 최고 순천 4도, 광양 5도, 여수는 3도까지 오...
유민호 2022년 11월 29일화물연대 업무개시명령 발동‥동부권 4개 업체 포함
정부가 총파업을 벌이고 있는 화물연대에 업무개시명령을 내리면서, 전남 지역도 오늘(29) 오후부터 현장합동조사단의 현장조사가 이뤄졌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이번 업무개시명령 발동에 따라, 국토교통부와 경찰, 지자체로 구성된 합동조사단은 전남 지역 시멘트 업체 6곳을 방문해, 현장조사와 함께 업무개시명령서...
유민호 2022년 11월 29일여수해경, 항만공사·예선조합 해양사고 공동 대응
여수해경이 여수광양항만공사, 한국예선협동조합과 손잡고 해양 사고 발생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여수해경과 항만공사, 예선조합 여수지부는 최근 업무협약을 맺고 해양 사고 유형이 복합적으로 변함에 따라,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해상 화재에 효과적인 내알콜 소화폼을 비축하고 사고 ...
유민호 2022년 11월 29일밤사이 동부권 많은 비‥차량 갇힌 운전자 구조
밤사이 순천과 광양을 중심으로 최대 138mm 넘는 많은 비가 내리면서, 도로 침수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어제(28) 밤 11시26분 광양읍 덕례리 도로에서 역류한 빗물에 30대 운전자가 차량에 갇혀있다가, 소방당국의 구조로 빠져나왔습니다. 밤 10시쯤 순천 조례동 사거리 지하차도 부근에서도 하수구가 막혀 물이 차오르...
유민호 2022년 11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