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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농수산식품, 중국에서 100만 달러 수출계약
전남 지역 농수산식품 기업이 중국 청두 식품박람회에서 100만 달러 수출 계약 등 성과를 거뒀습니다.전남도는 지난 27일부터 사흘 동안해당 박람회에 김과 전복죽, 유자차, 배즙 등 전남 식품 기업 4곳이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이 가운데 한 업체는 중국의 모 공사와 조미김, 김자반 등 100만 달러 수출 계약을,다른 업체...
김규희 2025년 03월 30일 -
빚 독촉 시달리다 딸 살해한 엄마, 징역 12년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은 빚 독촉에 시달리다 딸을 살해한 60대 여성에게징역 1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사람의 생명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존엄한 가치"라며 "어떠한 방법으로도 피해를 회복할 수 없다는 점에서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판시했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 2023년 2월 광양의 자택에서 식당을 운영...
최황지 2025년 03월 30일 -
광양시 옥룡면 주택 화재..70대 남성 전신화상
어제(29) 오후 3시쯤광양시 옥룡면의 한 목조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주택에 거주하던 70대 남성이 온몸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방당국은화목보일러를 방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최황지 2025년 03월 30일 -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신비의 바닷길 축제서 홍보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홍보를 위해다음 달 1일부터 진도에서 열리는신비의 바닷길 축제 현장에서 홍보부스가 운영됩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전시관과 주요 작품을 안내하고 SNS 팔로우와 유튜브 구독 등을 통해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유도할 예정입니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오는 8월 30...
김규희 2025년 03월 30일 -
평균 60세 산불진화대, 20kg 물통 메고 순찰
◀ 앵 커 ▶전국의 대형 산불로진화대원들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죠.대원들은 무거운 등짐펌프를 메고 험한 산길을 순찰하면서 가장 먼저 불길을 발견하거나, 잔불을 잡는 일을 하는데요.하지만 평균 연령은 60세로고령이 많아 사고의 위험성도 높습니다.최황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 손에는 갈고리, 등에...
최황지 2025년 03월 28일 -
"의사선생님 오늘 마지막.." 공보의 없어 '의료난'
◀ 앵 커 ▶공중보건의가 갈수록 줄면서, 농어촌 의료의 최후의 보루인 보건소가 위태롭습니다.다음달이면 공보의들이 줄줄이 전역하거나 전출하는데 정작 신규 배치 인원은 줄면서 지역 의료 공백은 갈수록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최황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역을 앞둔 공중보건의의 마지막 진료일, 보건소는 아침부터 북...
최황지 2025년 03월 27일 -
서경호, 선내 진입 실패....다음달 수색 재개
여수 앞바다에서 침몰한제22서경호에 대한 선체 수색 작업이기상 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전남도와 등에 따르면오늘(26) 새벽 민간 심해잠수사 2명은 서경호 선체까지 내려갔지만, 조타실 입구의 그물과 밧줄 등 장애물과 현지 기상 여건 악화로 선내까지 들어가지는 못했습니다.전남도는 다음 달 21일까지민간...
최황지 2025년 03월 26일 -
서경호, 선내 진입 실패....다음달 수색 재개
여수 앞바다에서 침몰한제22서경호에 대한 선체 수색 작업이기상 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전남도와 등에 따르면오늘(26) 새벽 민간 심해잠수사 2명은 서경호 선체까지 내려갔지만, 조타실 입구의 그물과 밧줄 등 장애물과 현지 기상 여건 악화로 선내까지 들어가지는 못했습니다. 전남도는 다음 달 21일까지민...
최황지 2025년 03월 26일 -
여수 시민단체 "윤석열 파면까지 집회 계속"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탄핵 심판이 기각된 것과 관련해 여수지역 시민단체도 반발하고 있습니다.여수시민비상행동은 오늘(25) 성명서를 내고"한 대행은 내란 사태에 대한 책임을 면했다고 착각해선 안된다"며 "마은혁 헌법재판관을 즉시 임명해 헌법 수호라는 중대한 책무를 다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이들은 또, 윤...
최황지 2025년 03월 25일 -
서경호, 선체 수색 기상 여건 악화로 '난항'
여수앞바다에서 침몰한 제22서경호에 대한 민간 잠수사 투입이 사고 발생 44일 만에 이뤄졌지만,현지 기상 여건 악화로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전남도 등에 따르면오늘(25) 오전 11시쯤 민간잠수업체는 침몰된 서경호까지 유도선을 설치했지만, 파도가 높고 기상 여건이 좋지 않아 선체 수색은 하지 못했습니다.수색 ...
최황지 2025년 03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