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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산재 사망자 38명..여수·광양 가장 많아
전남에서 산업재해로 인한 사망자 수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고용노동부의 산업재해현황에 따르면지난해 전남의 산재 사망자는 38명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5명이 늘었습니다.전남에서사망자 수가 가장 많았던 지역은 여수와 광양으로 각각 5명이 숨졌고, 뒤이어 순천과 고흥이 3명씩 집계됐습니다.
최황지 2025년 04월 01일 -
여수시 소호동 인근 해상서 선박 43척 불법 정박
여수시 소호동 인근 해상에허가 받지 않은 불법 시설물이 설치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여수시 등에 따르면어선, 레저선 등 43척은공유 수면을 무단으로 점거하고,선착장과 부두 등 불법 시설물을 설치했습니다. 여수시는 자진 철거를 유도하는 등 계도 기간을 가졌으며,이번 달부터 행정조치에 나설 계획입니다.
최황지 2025년 04월 01일 -
여수, 낭도~하화도 잇는 뱃길 열려
여수 낭도와 하화도를 잇는새로운 뱃길이 열렸습니다. 지난달 29일 취항한 '대형 카훼리 3호'는 승객 128명과 승용차 11대를 실을 수 있는 차도선으로,낭도 선착장에서 출발해사도와 추도, 상·하화도 구간을 하루 3회 왕복 운항할 예정입니다그동안 사도는 너울성 파도가 심해 결항이 잦았으며, 추도는 정기 여객선이 기항...
최황지 2025년 04월 01일 -
전남 산재 사망자 38명..여수·광양 가장 많아
전남에서 산업재해로 인한 사망자 수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의 산업재해현황에 따르면지난해 전남의 산재 사망자는 38명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5명이 늘었습니다.전남에서사망자 수가 가장 많았던 지역은 여수와 광양으로 각각 5명이 숨졌고, 뒤이어 순천과 고흥이 3명씩 집계됐습니다.
최황지 2025년 04월 01일 -
여수서 전자발찌 훼손한 전과자, 평택에서 검거
여수 도심에서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났던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경찰은 오늘 오전 10시52분쯤경기도 평택시 평택역 인근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나 공개수배됐던 48살 이모씨를 검거했습니다.이씨는 어제(30일) 낮 12시51분쯤여수시 선원동 한 마트 주변에서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잠적한 뒤 경찰의 추적을 받았...
최황지 2025년 03월 31일 -
'원료부터 가공까지' 무산김 명성 쌓는다
◀ 앵 커 ▶장흥 바다에서 생산되는 김은 전국 어디에서도 쉽게 볼 수 없는 특징이 있는데요.바로 산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이 '무산김' 생산에 이어최근에는 자체 개발한 종자 보급에도성공하면서 친환경이라는 특색을 내세워해외시장 개척에 나서기로 했습니다.박종호 기잡니다.◀ 리포트 ▶배양기 안에서 김 종자가 ...
박종호 2025년 03월 30일 -
전남 농수산식품, 중국에서 100만 달러 수출계약
전남 지역 농수산식품 기업이 중국 청두 식품박람회에서 100만 달러 수출 계약 등 성과를 거뒀습니다.전남도는 지난 27일부터 사흘 동안해당 박람회에 김과 전복죽, 유자차, 배즙 등 전남 식품 기업 4곳이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이 가운데 한 업체는 중국의 모 공사와 조미김, 김자반 등 100만 달러 수출 계약을,다른 업체...
김규희 2025년 03월 30일 -
"중학교 없어서..." 전학가는 초등학생들
◀ 앵 커 ▶심각한 인구 감소 현상을 겪고 있는 요즘,학교 운동장에서 뛰어노는아이들이 늘어나는 것만큼 반가운 소식이 없을 텐데요.그런데, 늘어났던 초등학생이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감소하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주민들은 중학교가 없기 때문이라며 강력하게 신설을 요구하고 있는데요.이재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
이재원 2025년 03월 30일 -
이순신광장서 울려퍼진 "전라좌수군 출전하라"
◀ 앵 커 ▶이순신 장군이 전쟁터에 나가기 전 지냈던제사와 출정식이 여수에서 재현됐습니다.역사적 고증을 강화하고, 규모는 더 키워관광객들의 호응이 높다고 하는데요.최황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리포트 ▶취타대의 연주와북소리가 광장에 울려 퍼지자수군들은 깃발을,장군과 장수들은 칼을 들고도열합니다.전쟁에 나...
최황지 2025년 03월 30일 -
다시 4월..세월호 11주기 앞두고 팽목항 순례
◀ 앵 커 ▶어느덧 4월, 304명의 목숨을 앗아간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도 벌써11주기를 앞두고 있는데요.유족과 시민들은 진도 팽목항과 기억의 숲을 다시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다시는 이 같은 참사가 재발하지 않기를 바랐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진도 기억의 숲이 깃발부터 손피켓, 조끼까지온통 ...
김규희 2025년 03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