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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자동차 정비업체 화재..인명피해 없어
어제(15) 오후 2시쯤순천시 해룡면의 한 자동차 정비업체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원인 파악에 나섰습니다. 이 불은 1시간 여 만에 꺼졌고,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내 설비와 자동차 6대가 불에 탔습니다. 순천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황지 2024년 06월 16일전남도 '의료계 집단휴진' 대책 마련
의료계의 집단 휴진과 관련,전남도도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전남도는 먼저, 관내 의료기관에게휴진 없이 진료하라는 명령을 내렸으며,당일 휴진할 의료기관은환자들에게 사전 안내하도록 지시했습니다. 또,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도내 44개 응급의료기관과 순천과 강진 등 공공의료원 등은정상 운영하거나 연장 운영합...
최황지 2024년 06월 16일전남드래곤즈 부천과 무승부..7경기 무패
전남드래곤즈가 부천FC와의 홈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며7경기째 무패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남은 어제(15)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K리그2 17라운드 부천FC와의 경기에서1대 1로 비기며 승점 1점을 추가했습니다. 이날 부천이 먼저 선제골을 넣었지만전남 몬테노가 후반 추가시간,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리면서승부를...
최황지 2024년 06월 16일성큼 다가온 여름..해안가 인파 북적
◀ 앵 커 ▶아직 6월이지만, 최근 한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오르면서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찍 찾아온 여름에 해수욕장에는 벌써부터 인파가 몰리고,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을 수 있는요트타기도 인기라고 합니다. 최황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가까이 섬이 보이는 여수의 한 해수욕장입니다. 가벼운 옷...
최황지 2024년 06월 07일여수산단 세아M&S 유해가스 누출..2천여명 대피
오늘(7) 오전 6시쯤여수시 화치동 세아MS에서 유해화학물질인 이산화황 가스40ppm 정도가 누출돼관계당국이 원인 파악에 나섰습니다. 이 사고로 현장 작업자 10여 명이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인근 공장 작업자 2천여명도긴급 대피했습니다.이산화황 가스는 노출될 경우안구나 호흡기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유...
최황지 2024년 06월 07일통학버스 운행 중단 불편 가중..이유는?
◀ 앵 커 ▶여수의 한 초등학교 통학버스가임의로 운항하지 않고 파업해이른 아침 소동이 벌어졌습니다.이 통학버스는 학교가 일방적으로 계약종료를 통보해이에 반발한 것이라고 주장했는데요그런데 이 통학버스,안전수칙과 교통법규를 지키지 않고무리하게 운행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최황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
최황지 2024년 06월 05일여수~제주 뱃길 살리는데 50억원 '기로'
◀ 앵 커 ▶여수와 제주를 오가는 뱃길이중단될 위기에 처하자 여수시와 정치권이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최근 선사 측이적자의 일부인 50억 원을 여수시가 보전해 주면운항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는데, 여수시는 재정 부담으로 어렵다는 입장입니다.최황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적자 누적으로 운항 중단이 예고됐던 ...
최황지 2024년 06월 04일여수해경, 섬 지역 거주 임산부 긴급 이송
여수의 한 섬에 거주하는 임산부가해경의 긴급 출동으로병원에서 무사히 출산했습니다. 여수해경은어제(2) 새벽 5시쯤임산부의 양수가 터졌다는 신고로 출동했으며,연안 구조정을 긴급 투입해육상으로 이송했습니다. 해경은해당 임산부가 출산 예정일보다 일찍 산통을 겪었지만,이날 3.3kg의 건강한 여자아이를출산했다고 ...
최황지 2024년 06월 03일남해안 섬 쓰레기 가득.. 바다 오염 심각
◀ 앵 커 ▶사면이 바다로 둘러쌓인깨끗하고 아름다운 섬이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섬 지역은 특히쌓이는 쓰레기량에 비해, 수거가 매우 어려운 상황인데요. 바다의 날을 맞은 오늘, 최황지 기자가 섬 지역의 쓰레기 수거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리포트 ▶비스듬한 모양으로횡간도란 이름이 붙은 섬입니다.주민 60명...
최황지 2024년 05월 31일여수 돌산읍 조선소 공장 화재 발생
오늘(31) 새벽 2시쯤여수시 돌산읍의 한 조선소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소방당국이 원인 파악에 나섰습니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고,선박과 자재가 불에 타면서약 5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인근 쓰레기 더미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최황지 2024년 05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