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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하천에서도 재첩 잡는다...20년 만의 어업 허가
◀ 앵 커 ▶광양의 특산물인 재첩은 섬진강에서 주로 잡히죠.이제는 동·서천 지방하천에서도재첩 등 패류를 잡을 수 있습니다.행정소송과 심판 끝에 20년 만에 어민들이 패류 채취어업 허가를 받았습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방하천에 포함되는광양 동·서천과 수어천.이제 이곳에서도 재첩과 다슬기 등 패류를 채...
김단비 2024년 09월 20일 -
빠르고 더 저렴'...고흥~광주 간 직통 시외버스 부활
◀ 앵 커 ▶고흥에서 광주를 오가는 시외버스 직통 노선이다시 운행을 시작했습니다.코로나19로 노선이 사라진 지 5년 만인데요.다른 곳을 거치지 않고,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어소요 시간이 줄고, 비용도 저렴해졌습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흥 녹동공영버스터미널입니다.승차장에 버스가 들어오자 기다리던 어...
김단비 2024년 09월 19일 -
흙에서 찾는 녹색미래.. 구례에서 전국 첫 '흙 살리기' 박람회
◀ 앵 커 ▶전례없는 폭염에 기습 폭우까지.. 이상기후가 일상화되고 있는데요.이 기후변화를 흙 살리기로 대응해보자는 제언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흙이 대규모 탄소 저장고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착안한 시도인데, 전국에서 처음, 구례군이 뛰어들었습니다.주현정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정갈하게 차려진 식탁.오...
주현정 2024년 09월 20일 -
[리포트]물 없는 아파트 '티 하우스'...6억짜리 편의시설 논란
◀ 앵 커 ▶요즘 아파트마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있죠.광양의 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도최근 6억 원을 들여커뮤니티 시설을 만들었는데,부실 공사 등 논란이 불거졌습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 리포트 ▶800여 세대 규모의광양읍의 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입니다.단지 사이 컨테이너 크기의 작은 건물 하나가 눈에 들어옵...
김단비 2024년 09월 18일 -
추석 고속도로 통행량 증가 예상...내일 오후 가장 혼잡
올해 추석 연휴 전남과 광주 고속도로 교통량이지난해보다 늘 것으로 예상됐습니다.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이번 추석 연휴 하루 평균 교통량은40만 8천 대로지난해보다 2.3%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귀경길은 추석 당일인 내일(17)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며서울까지 광주에서는 9시...
김단비 2024년 09월 16일 -
"미슐랭 쉐프도 배워가"..삭힘의 미학 '홍어' 명인
◀ 앵 커 ▶옛부터 포구가 발달했던 나주는오가는 배를 통해 자연스럽게 홍어를 접해지금은 삭힌 홍어의 고장으로 불리는데요.이 홍어를 잡채부터 떡, 식해까지 다양한 요리법으로 풀어내 미슐랭 쉐프들까지 그 비법을 배우러 찾아왔다는 천수봉 명인을 서일영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고려에서부터 조선에 이르기까지...
서일영 2024년 09월 16일 -
전남 특별자치도 특별법 국회 논의 본격화
전남특별자치도 설립의 근거가 되는특별법에 대해 국회 논의가 본격화되면서연내 제정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전라남도에 따르면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문금주 의원이대표 발의한 전남도 특별자치도 설립 특별법이최근 상임위 전체회의에 상정됐습니다.이 법안은 상임위 심사와 관련해정부 부처의 의견 취합과 ...
한신구 2024년 09월 16일 -
추석 당일 늦더위 속 소나기...구름 사이 보름달
오늘(16) 전남의 한낮 기온이 35도까지 오른 가운데추석 당일인 내일도 무덥겠습니다.내일 최저기온은 26~27도에 머무르겠고,낮 최고기온은 순천과 광양이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오후 한때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5~60mm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 있겠지만구름 사이로 보름달은 볼 수 있겠습니다.파도는 남해서부 앞바다에서 ...
김단비 2024년 09월 16일 -
전남 속도위반 적발 최다 '여수 웅천생태터널'
전남에서 속도위반 적발 건수가 가장 많았던 지점은여수 웅천생태터널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공개한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여수 웅천생태터널 앞 시청 방면 도로에서과속으로 3만 7천여 건이 적발됐습니다.이어 고흥 과역교차로 구간 종점 3만 5천여 건,순천 장수원...
김단비 2024년 09월 16일 -
여수 금오도서 5명 조류 휩쓸려...모두 구조
어제(15) 오후 4시 30분쯤여수 금오도 해안에서 스노클링을 하던 2명이강한 조류에 휩쓸렸습니다.이들을 구하기 위해 입수한 일행 3명도 함께물살에 떠내려갔습니다.여수해경은 경비함정을 급파하고,해상에서 표류 중인 5명을 모두 무사히 구조했습니다.해경은 추석 전후는 바닷물의 흐름이 강한 대조기 기간과 겹친다며레...
김단비 2024년 09월 16일